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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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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사지 무주문화원 2020-12-08 조회수 243

종목 : 전라북도 기념물 제62호

명칭 : 백련사지


  백련사는 명승지 구천동을 대표하는 절로 신라 신문왕 때 백련 선사가 숨어 살던 곳이다. 전해 내려오는 말에 의하면 여기서 백련이 솟아 나와서 절을 지었다고 한다. 이 절터에서는 광무 4년(1900)에 이하섭이 고쳐 지으면서 기념비를 세운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한국 전쟁 때 건물들은 불에 타 없어졌으나, 경종 3년(1723)에 만들어진 것으로 전하는 백련사의 종은 자리를 옮겨 두어 남아 있다. 지금의 건물은 1962년에 새로 지은 것이다. 대웅전은 앞면 5칸·옆면 3칸의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자 모양과 비슷한 팔작지붕이다. 이외에도 선수당, 원통전, 사천왕문, 일주문 등이 있으며, 백련사 계단을 비롯하여 정관당 부도, 매월당 부도가 있다.



백련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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