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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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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적상산성 무주문화원 2020-09-28 조회수 120

종목 : 사적 제146호 

명칭 : 무주 적상산성

절벽으로 이루어진 산 위의 분지를 에워싼 대표적인 방어 산성이다.

고려 후기 거란이 침입한 후 최영은 이곳에 산성을 쌓게 하고 창고 짓기를 건의했으며, 조선 세종 때의 체

찰사 최윤덕도 반드시 보존할 곳이라고 건의한 바 있다. 고려 때 거란과 왜구의 침입에 이미 산성을 이용하

여 인근 여러 고을의 백성이 피난한 사실에서 이 산성은 고려 후기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조선 광해군 2년(1610) 이곳에 조선 시대 5개의 역사책 보관소 중의 하나인 적상산사고를 설치하고 『조선

왕조실록』과 『왕실족보』를 보관하였다. 실록전, 사각(史閣), 선원각, 군기고, 대별관, 호국사를 세웠고 임진

왜란 이후 진(鎭)을 두어 산성을 수축하고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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